신성화 — 어느 힐러의 숨겨진 영혼 에너지를 그리다 (2020)
신성화란 무엇인가?
신성화는 자발적이고 흐르는 움직임을 통해 그림이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의 영적 예술입니다. 예술가들은 대상의 에너지에 접근하여 기(氣)가 손을 이끌도록 하며, 보편적 언어 역할을 하는 기하학적 패턴을 창조합니다.
어느 힐러의 신성화에 대한 설명
신성화 그림을 그려온 세월 동안 나는 작품을 의뢰하는 온갖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왔다. 영적인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늘 나를 매혹시킨다. 영적 세계에 접근하는 방식이 그토록 다양하니 말이다. 이 특별한 신성화 뒤에 숨은 여인을 만난 것도 그런 기억에 남는 만남 중 하나였다.
그녀의 '영적 중심'은 찬란한 은빛 '빛의 상징'을 드러냈다. 어딘가 저 너머로부터 '나선형 에너지' 패턴이 아래로 흘러내리며, 우아한 버들가지처럼 그녀의 어깨까지 쏟아져 내린다. 이는 그녀의 치유 작업을 돕는 영적 차원의 지원 에너지를 나타낸다.
마름모 상징(=다이아몬드 모양)이 그녀의 이마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그녀의 비전적 통찰력을 보여주는 표시다. 또 다른 다이아몬드가 맨 아래, 그녀의 발 밑에 나타나는데, 이는 그녀의 치유 영향력이 주변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녀의 오른쪽 어깨에는 분홍빛이 도는 부분도 있는데, 이는 치유 작업 과정에서 전이된 어떤 문제들을 시사한다. 비슷한 메시지들이 신성화 곳곳에 상징으로 흩어져 나타난다. 신성화 자체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 작품을 의뢰한 사람의 에너지가 옮겨붙을 수 있어서(전이), 창작 과정만큼이나 정화 과정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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