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원리의 상징: 영적 에너지가 내 삶을 변화시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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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에너지의 시각화에 몰입했던 시기

2011년 어느날, 회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던 때 였다. 종이 위에 파란색 볼펜으로 원을 그리는 '공력 회로'(에너지를 축적하는 회로)가 계속해서 그려지던 시절이었다.

나는 앉아서 하염없이 동작이 이끄는대로 몸을 맡겨 놓고 있었다. 하루에 적게는 2시간, 많게는 15시간까지 회로에 집중하던 시기였다. 회로를 그리는 것 외에 내가 당시의 어둠을 빠져나올 방법을 찾지 못했다.

회로 명상을 통한 다양한 영적 체험

회로 명상을 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신비 체험들이 있지만 개인적인 체험이며 그러한 체험들이 누구에게나 일어나야하는 보편적인 것이 아니기에 상세히 묘사하지는 않는다. 다만, 간단하게 묘사하자면, 롤러코스터(하늘로 솟구쳐 올랐다가 땅으로 하염없이 떨어지는.)를 타는 듯한 체험들이었다.

이러한 체험이 지속되며 '공력 회로'가 계속 되는 상황에서 문득 영적 에너지의 흐름 위에서 자동으로 움직이던 손의 동작이 바뀌는 것을 느꼈다. 원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것이 느껴진 것이다. 당혹스러웠다.

새로운 영적인 기하학 패턴의 시작

새로운 움직임을 종이 위에 실제로 그리기 전에 계속해서 그 동작이 맞는지 몇 번이고 확인했다. 명확하게 원이 아닌 직선을 그리려는 움직임이었다. 결국 그 움직임에 손을 맡겼다. 직선이 그어지며 사각형, 마름모를 그렸고 그 모든 것을 감싸는 원을 그리는 것이 아닌가!

나의 의식적인 의도가 없는 상태에서 자동적으로 그려지는 기하학적 패턴들이 당시에는 너무나 신기했다. 그리고 이것이 무엇인지 몰랐기에 혹시 어떤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회로의 패턴은 한 장, 두 장 계속해서 그려졌다. 오로지 영적 에너지의 흐름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손의 동작에만 모든 것을 맡겼다. 그 모든 행위는 그림으로 행하는 기도와 마찬가지였다.

Cosmic principles
우주원리의 상징

이미 존재하고 있던 '우주원리의 상징'

나중에서야 알았다. 내가 그렸던 것이 회로의 세계에서는 '우주도리' 혹은 '세상조정좌', 불교의 한 법맥에서는 '오지총관도', '금륜도'로 불리었고 다양한 종교적인 건축물에서도 그와 같은 문양들이 발견된다는 것을!

쉽게 풀어서 해설하자면, 그것은 우주 원리의 온전한 설계도이고 그 설계도가 회로를 통해 어딘가 왜곡된 나의 에너지 설계를 재설정하고 있던 것이다. 그 과정은 매우 강력하고 직접적이며 빨랐다. 이것이 내가 회로 명상을 10년 이상 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이 원,방,각이 겹쳐진 우주적 상징에 대한 이야기는 책 한 권의 분량으로도 모자를 것이다. 복잡한 설명도 필요없다고 느낀다. 그저 이 상징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나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에너지의 열쇠라고 말하고 싶다. 그 세계를 천천히 걸어가도 좋다. 이것은 지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주의 온전한 설계도와 나의 설계도를 맞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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